Home 미분류 AI·로봇·반도체 초격차 협력…재싱과협-세종대, 인적 교류 및 연구 거점 강화 (2026년 4월 2일)

AI·로봇·반도체 초격차 협력…재싱과협-세종대, 인적 교류 및 연구 거점 강화 (2026년 4월 2일)

by kseasingapore

지난 4월 2일, 난양공과대학교에서 싱가폴 한인과학자기술협회 소속 연구진과 세종대 송진우교수님이 참석한 가운데 한–싱가포르 간 학술·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싱가폴 한인과학자기술협회의 김태형 교수, 장현기 박사, 김문호 교수, 이석우 교수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세종대학교의 AI로봇연구소 및 관련 학과와 연구 현황이 소개되었으며, 국방 ICT R&D 및 국방 반도체 분야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신속하고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기반 공동연구 기획, 기존 진행 연구의 확장, 그리고 A*STAR와 NTU FAB 시설을 활용한 협력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이 제시되었다.

인적 교류 확대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교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연구자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원생 교환 및 공동연구를 병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석·박사 과정 신입생 유치 협력과 함께 약 15명 규모의 학부생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논의했으며, 향후 국제 학술대회의 싱가포르 개최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협력 과제들도 구체화되었다. 협회와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간 MOU 체결이 추진되며, 4~5월 중 세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NTU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시스템공학 분야 공동연구 매칭, NTU 우수 교원 초청, 그리고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재싱과협과 세종대간에 맺어진 MOU와 더불어 이번 회의는 양기관 간 전략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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