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싱가포르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제7기

안녕하십니까.
싱가포르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싱과협) 제7기 회장을 맡게 된 난양공과대학교 김태형입니다.

재싱과협은 2013년 창립 이래, 한국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과학기술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식 인가를 받은 비영리 학술단체로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한인 과학기술자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평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가능하였으며, 이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그동안 재싱과협은 싱가포르에서 총 여섯 차례의 한국–아시아 학술대회(Asian Korean Conference, AK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싱가포르–한국 과학기술 협력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는 재싱과협이 단순한 지역 협회를 넘어, 아시아를 연결하는 국제 학술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제7기 재싱과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협회의 역할과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싱가포르와 한국 간의 과학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전반으로 연구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산·학·연 협력 구조를 강화하여, 학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산업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제적 연구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재싱과협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유연한 과학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제7기 임원진 또한 책임 있는 자세와 열정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연구 활동을 성실히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싱가포르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제7기 회장

김 태 형 드림